자외선 살균 소독기

자외선은 50년 전부터 물속에 있는 박테리아를 파괴하는데 효과적이라는게 증명 되었습니다.
자외선은 파장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 성질이 있어서, 각각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자외선 파장의 범위는 100nm~400nm(나노메타, 1nm=10~7cm)로 되어 있는데, 100nm~280nm를 UV-C(단파), 280nm~315nm를 UV-B(중파), 315nm~400nm를 UV-A(장파)로 분류하고 있습니다.

이러한 파장을 인공적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만든 수단으로서, 각종 자외선 방전램프가 이용되고 있습니다.
자외선 살균램프는 UV-C(단파)의 자외선 중에서 가장 살균력이 강한 253.7nm의 자외선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램프입니다.
자외선에 의한 살균은 세균, 바이러스, 곰팡이 등 대부분의 세균에 대해서 교화적입니다.

또한 살균램프를 점등시키는 것만으로 살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설치비와 유지비도 저렴해서 경제적입니다.
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식품, 의료, 화장품, 전자공업 등 많은 분야에서 고도의 살균방법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음료수 살균과 실내의 공기살균 등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이용되고 있습니다.